이지아, 뭐가 문제인가?...커지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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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지아가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나의 아저씨’에 출연한 배우 이지아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tvN 새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방영됐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 3.9%를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의 아저씨’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배우들의 라인업에 있다. 주연 배우들은 두말할 것도 없고 고두심, 장기용, 이지아 등 조연 급 연기자들도 눈길이 간다.
특히 이지아는 이번 ‘나의 아저씨’ 출연이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그는 극중 박동훈(이선균 분)의 아내 강윤희 역을 맡았다.
하지만 이지아의 출연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그의 조부인 故김순흠의 친일 행적에 대해 보도한 까닭이다.
해당방송은 “김구 선생이 작성했던 친일파 숙청 명단에도 올라가 있었다는 얘기도 있었다”는 것도 밝혀 큰 화제가 됐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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