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기름진 멜로’ 확정, 믿고 보는 명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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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이 '기름진 멜로'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MBN스타 제공 |
‘기름진 멜로’에서 배우 정려원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정려원이 오늘(21일) SBS 새 드라마 ‘기름진 멜로’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그는 약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정려원은 지난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연기자로 전향해 ‘안녕, 프란체스카’, ‘내 이름은 김삼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정려원은 ‘드라마의 제왕’, ‘메디컬 탑팀’, ‘마녀의 법정’ 등에서 주연을 맡아 매번 뛰어난 연기력을 펼치며 시청자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드라마 ‘마녀의 법정’을 통해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절정의 연기 실력을 선보였다.
‘기름진 멜로’는 ‘키스 먼저 할까요’의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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