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부부 하차, 임박한 '그날'
 |
추자현-우효광 커플이 '동상이몽2'에서 하차한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추자현-우효광 커플이 하차 소식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 예고편이 방송됐다.
지난해 7월 10일 `동상이몽2`와 처음부터 함께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추자현-우효광 커플이 하차한다. 특히 우효광은 우효광과 러블리의 합성어인 `우블리`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국민 사위` 반열에 올를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그토록 바라던 2세 소식까지 알린 추자현은 한국 드라마에 복귀를 위해 검토 중이던 드라마 `미스티`, `화유기` 등의 출연을 모두 고사하고 태교에 힘을 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게된 계기나 다름없던 `동상이몽2`의 출연만은 계속 이어왔다. 하지만 출산 시기가 점점 가까워오고 본격적인 출산 준비에 돌입하며 안타깝게도 하차를 결심했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했으며 3월 현재 임신 7개월 째인 부부는 올해 6월 경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