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은퇴 이유는 혼전 임신?...소속사 "연락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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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의 은퇴 배경으로 임신설이 제기됐다. 사진=MBN스타 제공 |
배우 이태임의 은퇴 선언 배경으로 열애설과 임신설이 제기됐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이태임의 소속사 측은 “이태임과 관련해 확인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이태임이 임신을 해서 은퇴했다는 내용의 찌라시가 유포됐다. 내용에는 이태임이 이번 스캔들로 인해 은퇴를 결정했고, 남자친구인 L씨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다고 설명돼 있다.
한 매체는 이태임이 연상의 사업가와 교제 중이며, 해외에 체류 중일 가능성이 높다고도 보도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현재 많은 연락이 오고 있어 업무를 볼 수 없을 정도다. 아직 (이태임과) 연락이 되질 않아 확인된 바가 없다. 소속사에서 확인이 되는 대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태임은 지난 19일 오전 자신의 SNS 계정에 돌연 은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고,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게다가 이태임은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1년 여 정도 남은 상태에서 의논 없이 독단적인 결정을 내려 논란은 더욱 커져만 갔다. 논란 속에서 이태임의 은퇴 이유와 여러 의혹에 관해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표하고 있지만 그는 현재 소속사, 가족 그 어느 누구와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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