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권희덕 별세, 성우 전설들 연이은 비보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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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덕 성우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故권희덕 프로필 사진 |
성우 권희덕이 향년 6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9일 전설적인 성우 권희덕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불과 2월20일에는 또 다른 전설 故최흘이 향년 82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 같은 잇단 성우계 전설들의 타계 소식에 적잖은 충격이 예상된다.
故최흘은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의 파파 스머프 전담 성우로 유명하다. 또 영화 ‘반지의 제왕’ KBS 방영분에서는 간달프를 연기했다.
故권희덕은 지난 1988년 故최진실이 출연한
삼성전자 광고에서 “남자는요, 여자 하기 나름이에요”라는 대사로 당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문구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19일 오전 서울의 모 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발인이 진행됐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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