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한 달 숙박비만 2억?...럭셔리 호텔 하우스 공개
 |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도끼가 자신의 펜트하우스를 공개했다. 사진=MBN스타 제공 |
래퍼 도끼의 럭셔리한 호텔 하우스가 공개돼 화제다.
도끼는 지난 18일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현재 거주 중인 130평 호텔 펜트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끼가 동료 딘딘에게 집 구경을 시켜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끼의 호텔 하우스를 본 딘딘은 “자괴감이 밀려온다. 이러다 나도 호텔로 이사 올 것 같다. 형 집에 간 다음에 이사를 꿈꿔서 과소비를 했다”고 말해 폭소케 만들었다.
이렇게 럭셔리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도끼는 현재 ‘절약 모드’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손목시계의 개수가 줄어든 게 아닌가”라는 딘딘의 질문에, 도끼는 “절약모드”라며 “차도 많이 팔았다. 9대였는데 지금 5대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끼는 “호텔에 살면 난방비가 안 든다. 그래서 전집보다 생활비가 적게 든다. 전기세 0, 청소 무료, 보안이 좋고 가구 완비가 돼 있다. 이사 하면 가구를 사야 하는데 여긴 안사도 된다”라고 호텔의 장점을 밝혔다.
한편, 도끼가 지내고 있는 호텔은 서울 용산의 ‘서울 드래곤 시티’ 가운데서도 아코르호텔 그룹의 최고급 브랜드인 ‘그랜드 머큐어’로 1박 숙박비가 약 700만 원 정도이며 한 달에 2억 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