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같이 살래요’ 한지혜, 재벌 시댁에 쩔쩔 “아버님 말이 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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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한지혜X황동주 사진=‘같이 살래요’ 방송캡처 |
‘같이 살래요’ 한지혜가 재벌 시댁식구들의 눈치를 보며 전전긍긍했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에서는 박유하(한지혜 분)가 남편 채성운(황동주 분)과 시댁 식구들에 쩔쩔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유하는 시누이 채희경(김윤경 분)이 방문한다는 이야기에 “어긋난데 없는지 잘 확인해야한다”며 도우미에게 신신당부했다.
그러나 채희경이 시댁으로 호출하자 박유하는 유치원에서 딸 채은수(
서연우 분)을 데려가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박유하는 “당신집 은 아버님 말이 법인데 어떻게 해서든 늦지 않게 데려갈게”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유하는 “엄마가 힘든 거 싫어”라고 말하는 채은수를 끝내 시댁에 데려가지 않았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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