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임신 무사할까?...동안 외모에 가려진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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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배우 송혜교가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의 2세 소식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제법 크다.
송혜교는 15일 서울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설린 라인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송혜교는 이날 수많은 언론의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여전히 빛나는 그의 미모는 대중의 극찬을 받았다.
이런 송혜교와 송중기 부부의 2세를 기대하는 팬들의 바람이 크다. 두 사람의 2세 가상 사진이 도는가 하면 작년에는 송혜교의 임신설이 돌기도 했다.
송혜교는 1982년생으로 올해 37살이다. 통상 가임기 여성의 연령대는 15~49세로 알려졌다. 최대 12년 정도는 아직 아이를 가질 기회가 있다.
또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아기 10명 중 3명은 35세 이상 여성이 낳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통계청 관계자는 “예전과 달리 고령 출산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럼에도 송혜교가 언제쯤 2세 소식을 전해줄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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