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곽윤기, 컬링 오벤져스 ‘영미’ 찾아 떠난 사연 공개

‘라디오 스타’ 곽윤기, 컬링 오벤져스 ‘영미’ 찾아 떠난 사연 공개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곽윤기가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곽윤기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곽윤기 선수가 오는 14일 방송될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그는 이상화 껌딱지를 넘어 ‘셀럽 껌딱지’ 임을 인증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곽윤기는 밴쿠버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5000m 남자 계주에서 활약할 예정이었지만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이에 곽윤기는 당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노메달이지만 저도 기록이 있다. 전 세계 쇼트트랙 선수 중에 제일 작다”며 유쾌한 답변을 했다.

또 곽윤기는 평창올림픽에서 화제가 된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에게 친한 척을 하러 간 일화를 털어놨다. 여자 컬링팀 ‘영미’를 보고 오겠다며 폐막식에서 사라진 이야기도 공개됐다.

이날 곽윤기는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키 작은 자신보다 키 큰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했다.

해당 방송은 오는 14일 MBC ‘라디오 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