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초특급 신인’다운 출발...쇼케이스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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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의 쇼케이스가 전석 매진됐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스트레이 키즈가 3000석 규모의 데뷔 쇼케이스를 전석 매진시켰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5일 서울 모처에서 데뷔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데뷔 쇼케이스부터 남다른 스케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30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모두 매진시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해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기대감을 불러 모은 바 있다. 또 오는 26일 발매되는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웠다는 후문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5일 공개한 ‘아이 엠 낫’ 트레일러 영상에서 의미심장한 시작을 알렸다. ‘난 아냐’라고 정의하며 출발하는 앨범명과 특정 구역을 상징하는 듯한 타이틀곡명 ‘디스트릭트9’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월 발매한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로 국내외 팬들에게 한 차례 주목받았다. 타이틀곡 ‘헬리베이터(Hellevator)’ MV는 유튜브 조회수 2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무시무시한 행보를 보였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가 꼽은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 중 1위로 선정됐다.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미니 앨범 ‘아이 엠 낫’은 오는 26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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