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박신혜, 나영석과 함께 간다...새 조합에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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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과 박신혜가 '숲 속의 작은 집'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사진=MK스포츠, MBN스타 제공 |
배우 소지섭과 박신혜가 나영석 PD의 새 프로젝트 ‘숲 속의 작은 집’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오는 4월 방송될 나영석 PD의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숲 속의 작은 집’은 ‘윤식당2’의 후속으로 알려졌다.
‘숲 속의 작은 집’은 소지섭과 박신혜가 제주도 숲 속 작은 집에서 나 홀로 사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출연이 확정된 두 사람은 자타공인 가장 ‘핫’한 인물들이다. 소지섭은 화제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신혜는 최근 배우 최태준과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소지섭의 TV 프로그램 고정 출연은 지난 2000년 SBS ‘뷰티풀 라이프’ 이후 18년 만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시세끼’, ‘윤식당’, ‘신혼일기’, ‘알쓸신잡’, ‘신서유기’ 등 손대는 프로젝트마다 대박을 터뜨린 나영석 PD의 신작이라는 점도 관심을 모은다.
방송을 앞두고 소지섭은 “개인적으로 제주도를 좋아한다. 갈 때마다 따뜻한 기분과 여유를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추억이 많다. 누구나 한 번 쯤은 모두로부터 떨어져 나 혼자 오롯이 지내는 시간을 꿈꿀 것”이라며 “팍팍한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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