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박호산, 귀여운 첫째 아저씨...동생들과 호흡 좋다
 |
'나의 아저씨' 박호산이 극중 삼형제 간 환상의 케미를 예고했다. 사진=tvN 제공 |
‘나의 아저씨’ 배우 박호산이 극중 동생들인 이선균, 송새벽과의 케미를 기대케 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박호산은 인생의 내리막길에 선 위기의 중년이다. 하지만 늘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는 삼형제의 맏형이다.
박호산은 형과 동생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둘째 동훈(이선균), 자신에게만큼은 부끄럽지 않으려 제멋에 사는 당돌한 막내 기훈(송새벽)과 삼형제를 이룬다.
박호산은 “선균 씨와는 만나자마자 형, 동생 하기로 했다. 선균 씨 덕분에 첫 촬영을 잘 끝낼 수 있어서 너무 고마웠다”고 했다.
또 “새벽 씨는 내가 데뷔할 때부터 알았고, 서로 가족관계도 알만큼 친분이 두텁다. 우리 삼형제의 호흡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며 동생들과의 실제 가족 같은 분위기를 전했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다. 탄탄한 배우 라인업과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으로 2018년 새로운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나의 아저씨’는 ‘마더’ 후속으로 오는 3월21일 첫 방송된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