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남편
태양 입대 소식, 언론 기다렸다는 듯 선정적 기사 쏟아내
 |
배우 민효린의 남편 태양이 군 입대했다. 사진=민효린 인스타그램 |
빅뱅의
태양이 입대하자 아내인 민효린(배우)가 화제다.
태양이 12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6사단 청성신병교육대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날 부대 앞은
태양이 도착하기 전부터 팬들로 가득 찼다.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 중국 등 각국의 팬들이 모였다. 그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때까지 기다릴
태양’ 등의 응원 현수막을 들고 그를 기다렸다.
현장에 도착한
태양은 팬들을 향해 일일이 “땡큐”, “잘 다녀올게요”라며 인사했다. 이후 취재진과 팬들에 큰절하고 떠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태양의 군 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아내 민효린도 동행했다. 두 사람은 지난 달 3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민효린은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일부 언론은 아무런 관련도 없는 과거 그의 베드신 장면이나 선정적 화보 사진들을 재조명해 네티즌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