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훈 출연 펀치에 ‘1박2일’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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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선수가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화제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집사부일체’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승훈이 출연해 화제다.
이승훈이 지난 11일 SBS 예능 ‘집사부일체’ 에 출연했다. TNMS미디어에 따르면 이날 ‘집사부일체’는 이승훈의 출연에 힘입어 1부 시청률 7.3%, 2부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해당일 1부와 2부 시청률은 각각 지난주에 비해 0.4%포인트, 3.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집사부일체’ 시청률 상승 여파로 동시간대 KBS2TV 예능 ‘1박2일’은 지난주 시청률 보다 2.9% 포인트 하락한 14.0%에 그쳤다.
방영된 ‘집사부일체’의 1분 최고 시청률은 13.6%로 이승훈 선수가 집사부 멤버들에게 시범을 보인 후 멤버들이 휘청거리면서 서로 스케이트 대결을 할 때였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이승훈 사부를 따라 태릉선수촌에 입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주 방송이 더욱 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1박2일’과의 시청률 진검승부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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