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이동욱 열애 인정, 13살 나이차...이동욱 중학생 때 태어난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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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와 이동욱이 열애 사실이 전해졌다. 사진=MBN스타, MK스포츠 제공 |
가수 수지와 배우 이동욱의 열애 사실이 전해졌다.
9일 한 매체는 수지와 이동욱이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수지의 소속사 측은 “이동욱과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동욱 측 소속사 역시 "최근 막 알아가는 단계, 연인이나 열애라고 하기에는 최근에 알게 된 것이라 언급하기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청담동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지인을 대동한 채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갔다고 알려졌다.
이동욱은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이후 이듬해 2011년 KBS2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빅’, ‘함부로 애틋하게’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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