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누나’ 정해인, 혼자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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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배우 정해인. 사진=정해인 인스타그램 |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의 배우 정해인이 해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난 추위를 느끼지 않지”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는 얇은 셔츠 차림이다.
겉보기에도 쌀쌀해 보이는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한 그의 셀카 사진은 보통 패기로는 불가능해 보인다.
오는 30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예쁜 누나’에서 정해인이 연기할 서준희는 게임회사 기획 겸 캐릭터 디자이너다. 해외 파견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뒤, 그냥 ‘아는 누나’였던 진아(손예진)가 ‘예쁜 누나’로 보이면서 무료했던 일상의 변화를 겪는 이야기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정해인은 보도 자료를 통해 “모두가 행복하게 웃으면서 촬영하는 현장에 함께 있다는 것이 진정한 행복인 것 같다. ‘예쁜 누나’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예쁜 누나’는 ‘미스티’의 후속으로 오는 3월3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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