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유희열 "100불 안 나오면 유재석이 형"

‘슈가맨2’ 유희열 “100불 안 나오면 유재석이 형이다”

'슈가맨2' 유희열. 사진=MBN스타 제공

‘슈가맨2’의 유희열이 호언장담하며 이날 출연하는 슈가맨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JTBC 프로그램 ‘슈가맨2’에서 유희열은 슈가맨 소환 전부터 강한 자신감을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오늘 레전드 편을 만들겠다”며 “우리 팀 슈가맨이 100불이 나오지 않을 경우, 앞으로 유재석을 형으로 부르겠다”고 약속했다.

이윽고 유희열 팀의 슈가맨이 등장하자 MC들과 다수의 방청객들이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재석은 무대가 끝난 뒤에도 반가움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또 재석 팀 슈가맨을 소개하는 제보 영상에는 엄정화가 직접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는 “이 슈가맨은 나도 깜짝 놀란 댄스 실력자”라고 소개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계속 보고 싶어 했던 슈가맨인데 마치 제작진이 주는 선물 같다”고 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두 슈가맨의 정체는 오는 4일 JT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