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아영, 조아영으로 활동명 변경 “새로운 보여드릴 것”(공식)
 |
조아영 사진=MK스포츠 제공 |
그룹 달샤벳 아영이 활동명을 조아영으로 바꾸며 2018년을 새롭게 시작한다.
그는 최근 sidusHQ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여주 자리를 꿰차며 새해를 활기차게 보낼 예정이다.
지난 2011년 걸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한 조아영은 밝고 청아한 음색에 청순한 외모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드라마 ‘우리 갑순이’, ‘미스코리아’, ‘12년 만의 재회-달래 된장국’, ‘장옥정, 사랑에 살다’, ‘광고천재 이태백’과 영화 ‘노브레싱’, 웹드라마 ‘낯선 하루’등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거치며 차근차근 연기 실력을 쌓았다.
특히 조아영은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 가수를 꿈꾸는 여주인공 오복실 역에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6070년대 사회가 요구했던 여성상과는 달리 적극적이고 당차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인물로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이에 조아영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조아영이라는 이름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 더구나 어머님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TV 소설 드라마까지 출연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열심히 준비해서 새해에는 더욱 새롭고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남은 연말 행복하게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