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측 “세븐틴 디에잇, 부상 회복 전념…당분간 12인 체제”(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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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에잇 사진=MBN스타 제공 |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이 허리 부상 회복을 위해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한다고 밝혔다.
12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지사항를 통해 “세븐틴 멤버 디에잇 군의 향후 국내외 스케줄과 관련해 팬 여러분들께 안내말씀 드린다”라는 글을 남겼다.
소속사 측은 “세븐틴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한번의 안좋은 소식을 전하게되어 안타깝고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디에잇 군이 멤버들과 함께 활동 하고픈 본인의 의지에 따라 치료 병행과 함께 두 번째 정규 앨범의 음악 방송 활동을 진행했으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했다”며 “의료진과의 상의 끝에 추후 스케줄 진행 보다는 빠른 회복을 위해 잠정 휴식을 갖고 집중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당분간 예정된 모든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회복에만 집중하기 위해 미리 양해 말씀 드린다. 디에잇군이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세븐틴은 당분간 12인 체제로 방송 활동 및 팬싸인 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사 또한 디에잇군이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해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디에잇 군의 향후 국내외 스케줄과 관련해 팬 여러분들께 안내 말씀드립니다.
먼저 그룹 세븐틴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또 한 번의 안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디에잇 군은 멤버들과 함께 활동 하고픈 본인의 의지에 따라 치료 병행과 함께 두 번째 정규 앨범의 음악 방송 활동을 진행하였으나, 당사는 디에잇 군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판단, 의료진과의 상의 끝에 추후 스케줄 진행 보다는 빠른 회복을 위해 잠정 휴식을 갖고 집중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빠른 회복과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디에잇군의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당분간 예정된 모든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회복에만 집중함을 미리 양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디에잇군의 건강이 회복 될 때까지 세븐틴은 당분간 12인 체제로 방송 활동 및 팬싸인회 등에 참여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당사 또한 디에잇군이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하여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너른 이해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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