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측 “현빈과 결별, 바쁜 스케줄 탓에 선후배로 남기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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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X현빈 결별 사진=MK스포츠 제공 |
배우 강소라 측이 현빈과의 결별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8일 오후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엑터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이 사실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배우 강소라와 현빈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강소라와 현빈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 서로 호감을 갖고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무척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공식 열애 1년여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강소라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백준 역으로 출연했으며, 현빈은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꾼(감독 장창원)’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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