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 득녀 한 비에 술 선물 “20년 뒤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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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 비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배우 이시언이 가수 비에게 득녀 축하선물로 전통주를 건넸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비가 이시언과 저녁 식사를 위해 모였다.
이날 약속시간에 늦은 이시언은 비에게 “좀 기다릴 줄도 알아야지”라며 큰소리 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비는 이를 악물고 “내가 너무 일찍 왔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시언은 정성스레 포장한 선물을 건넸다. 선물의 정체는 전통주였고, 박력있게 포장을 뜯은 비는 어리둥절해 했다. 이에 이시언이 “나는 특별하고 싶다”며 “기저귀나 옷 선물을 많이 받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어 “20년 뒤에 딸과 같이 마셔”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더불어 비의 딸에게 직접 쓴 편지내용에 비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이시언은 ‘20년 뒤에 나는 할리우드에 있겠지. 엄마, 아빠 말씀 잘 듣고 술 맛있게 먹어’라는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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