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아빠 된 소감? 인생의 제2막…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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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비 사진=‘컬투쇼’ 방송캡처 |
‘컬투쇼’ 가수 비가 아빠가 된 기쁨을 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아빠가 된 소감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비가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 내 인생의 제2막이 열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결혼 후 ‘식구들은 뭐라고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결혼하면서 많은 연예인 가족분들을 보고 한 가지 룰을 정했다”고 밝혔다.
비는 “방송에서 집안 얘기와 가족 얘기는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뿐만 아니라 나중에 자녀들에게도 좋지 않을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비는 지난 1월 19일 김태희와 5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지난달 25일 득녀한 두 사람은 당시 “예쁜 공주님이다.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며 인사를 남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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