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12월 첫 겨울 싱글 ‘눈’ 컴백 “1년 전부터 공들였다”

자이언티, 12월 첫 겨울 싱글 ‘눈’ 컴백 “1년 전부터 공들였다”

자이언티 타임테이블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가수 자이언티가 오는 12월 첫 겨울 싱글앨범 ‘눈’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23일 정오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 측은 공식 계정을 오픈하고 “오는 12월 4일 자이언티의 신곡이자 그의 첫 겨울 싱글 ‘눈’이 발매된다”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자이언티의 ‘눈’ 프로모션 타임테이블에서는 이날부터 12월 4일까지 각 날짜별로 각종 티저 및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될 신곡 활동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레이블 관계자는 “이번 신곡은 자이언티와 더블랙레이블이 1년 전부터 공을 들인 곡으로, 자이언티가 데뷔 6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겨울 노래이기도 하다”며 “첫눈과 함께 돌아온 그의 신곡이 어떻게 완성됐을 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양화대교’, ‘노메이크업’, ‘꺼내먹어요’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음원 차트 정상의 자리에 오른 자이언티만는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대중에 각인시켰다. 그는 지난 2월 더블랙레이블에서 처음 발표한 앨범 'OO'으로도 각종 차트를 점령하며 다시금 독특한 음악 세계를 인정받았다.

이후 10개월 만에 신곡 ‘눈’으로 돌아오는 자이언티는 처음 시도하는 겨울 감성의 노래로 올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자이언티는 신곡 발표를 기점으로 올 연말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