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배경, 알고 보니 경기도 안성팜랜드+부천 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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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지 사진='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 캡처 |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촬영지를 향한 관심도 뜨겁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박수진)가 2049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방영 중이다. 이에 자연스럽게 촬영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이하 ‘당잠사’)는 경기도의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됐다. 21, 22회 방송분에서는 재찬(이종석 분)과 홍주(배수지 분)가 호밀밭 데이트 도중 커플룩을 입은 이성경과 윤균상 커플을 발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호밀밭은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촬영됐다.
또한 지난 10월 방영분에서는 부천상동호수공원에서 재찬이 홍주가 우는 모습을 달래주는 모습과, 안산 카페거리가 ‘당잠사’의 주 촬영지로 이용되는 모습이 노출됐다.
방송 후 포털 사이트에 드라마 검색 시 촬영지가 연관결과로 뜨는 만큼, 시청자들이 드라마만큼이나 ‘당잠사’ 경기도 촬영지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경기도는 도의회 건물을 ‘당잠사’ 내의 검찰청으로 녹이는 등 다양한 장소들을 지원했다.
이종석, 배수지 주연의 ‘당잠사’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이야기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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