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이요원, 최병모에 “좋은 아빠라도 되길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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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이요원X최병모 사진=‘부암동 복수자들’ 방송캡처 |
‘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이 남편 최병모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김정혜(이요원 분)이 이병수(최병모 분)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혜는 이병수에게 홍삼 액기스를 전달했다.
이를 본 이병수는 김정혜에게 “2층에도 하나 올려주지, 가족으로 잘 지내고 싶대, 챙겨줘”라며 “나 도와준다고 생각하고 잘 좀 부탁해”라고 말했다. 이후 김정혜는 이수겸(이준영 분)에게 홍삼 액기스와 과자를 가져다줬다.
이를 아래서 지켜 본 이병수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김정혜에게 “현모양처가 딱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정혜는 “좋은 남편까지는 안 바라. 좋은 아빠라도 기대할게”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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