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X박보검,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서 축가 ‘달달함도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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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X박보검 사진=MBN스타 DB, 유튜브 채널 ‘Benfoeii Kiku’ 캡처 |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배우 박보검과 함께 송중기·송혜교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축가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는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송송커플’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박보검이 피아노 연주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형식은 박보검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축가를 불렀다. 그는 성시경의 ‘두 사람’을 부르며 송중기, 송혜교에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송혜교와 절친한 가수 옥주현이 축가를 맡았으며, 피로연 축하무대는 송중기의 소속사 후배인 배우 박보검이 피아노 연주로 꾸몄다. 또한 송중기와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로 인연을 맺은 이광수와 송혜교의 소속사 동료 유아인이 편지 낭독으로 두 사람의 시작을 축복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
태양의 후예’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송중기, 송혜교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신혼살림을 꾸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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