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10년 연습생 생활, 연예인 길 포기하려 했었다”
 |
트와이스 지효 사진='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트와이스가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과 함께 베트남 패키지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효는 “연습생 생활을 너무 오래 하니깐 가족 여행을 갈 시간이 없었다”며 기뻐했다. 채영도 “수련회나 수학여행도 못 가고 학교 끝나면 바로 회사로 가야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효는 10년이라는 긴 시간의 연습생 생활을 회상하며 고충을 토로했다. 김성주가 “중간에 그만두려고 한 적은 없었냐”고 묻자 지효는 “아예 연예인의 길을 포기하려고 마음먹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지효는 “트와이스 전에 준비했던 팀이 데뷔가 무산돼 힘들었다”고 덤덤히 말했고, 김성주는 이에 대견하다며 격려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