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X전민주 그룹 데이데이, 데뷔 무산 “기다려준 팬들께 죄송”(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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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데이 사진=HYWY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
이수현, 전민주가 속한 걸그룹 데이데이가 해체를 결정해 데뷔 무산소식을 전했다.
데이데이 소속사 H
YWY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인스타그램 및 팬카페를 통해 “데뷔를 준비하던 데이데이 멤버들은 회사의 여러 가지 사정과 멤버들의 의견 차이로 긴 논의 끝에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데이데이의 데뷔를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과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데이데이라는 팀으로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다섯 명에게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이데이는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사랑을 받은 전민주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이수현이 속해 있는 예비 걸그룹이다. 이에 데이데이는 데뷔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 상반기 데뷔 확정 소식을 전하며 소속 멤버들과 팀명, 공식 로고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하반기까지 데뷔하지 못했고, 결국 해체하게 됐다. 멤버들의 SNS도 지난 5월 이후 모두 정지된 상태로 방송 출연 등의 활동도 없는 상태다.
또한 HYMY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3일 데이데이의 공식 SNS와 공식 팬카페를 폐쇄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
YWY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데이데이의 데뷔를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죄송하다는 말씀을 함께 드리려고 합니다.
H
YWY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를 준비하던 데이데이 멤버들은 회사의 여러가지 사정과 멤버들의 의견 차이로 긴 논의 끝에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데뷔를 기다려 주신 많은 팬들께 데이데이의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데이데이라는 팀으로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다섯 명에게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데이데이의 공식 SNS 계정은 다음 주 월요일(23일) 삭제예정이며, 공식 팬카페는 10월 23일 폐쇄 진행 예정입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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