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전체관람가’ 지각 사과 “기다리신 분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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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사과 사진=MK스포츠 DB |
가수 윤종신이 ‘전체관람가’ 제작발표회에 지각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윤종신은 20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제가 30분이나 늦은데다 사과멘트조차 경황이 없어 하지 못했네요. 기다리신 많은 분들 죄송합니다. 열심히 재밌게 돕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윤종신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전체관람가’ 제작발표회에 약 30분 가량 지각했다.
그는 공식석상에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사과를 하지 않았고, 행사는 그대로 마무리돼 빈축을 산 바 있다.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시상식이나 영화제에서 볼 수 있던 감독들이 총출동한 신개념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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