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 경리 “반려견 시로, 처음 봤을 때 작고 귀여워 시루떡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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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필요한 개냥 경리 사진='대화가 필요한 개냥' 방송 캡처 |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 그룹 나인뮤지스 경리가 반려견 시로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경리와 1살 된 반려견 시로가 첫 등장 했다.
경리는 “1살 된 시로의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연신 생글생글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시로를 처음 봤을 때 작고 귀여워서 시루떡이 생각났다”며 “만화 속 흰둥이와 같이 이름을 시로라고 지었다”고 소개했다.
다음날 아침에 눈을 뜬 경리는 제일 먼저 시로의 사진을 찍는 등 엄마미소로 바라봤다. 또한 “이모들한테 사진 찍어서 보내줄까?”라며 시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일명 ‘개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스튜디오에서 MC 김구라는 “보통 개를 키우는 분들이 남자친구가 없다. 그렇죠”라고 유도신문했다. 이에 경리는 “왜 없어요. 있을 수도 있지 않겠나”라며 김구라의 질문에 센스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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