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철 “아내 정재은, 궁합 결과 코드 빠진 냉장고”…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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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서현철♥정재은 부부 사진=‘싱글와이프’ 방송캡처 |
‘싱글와이프’ 배우 서현철이 결혼 전 아내 정재은과의 궁합을 본 에피스도를 전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연출 장석진)’에서는 남편 김경록, 서현철, 박명수, 남희석, 김창렬이 편의점에서 맥주와 소시지로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희석은 “궁합 본 적 있느냐”고 질문했다. 서현철은 “외삼촌이 주역을 독학하셨다. 결혼 전 아내를 데리고 궁합을 보러간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아내의 사주를 보시더니 ‘현철이와 비교할 것도 없이 너무 좋다’고 하셨다”며 “‘가전제품으로 치면 성능도 좋고 외장도 듬직한 훌륭한 냉장고’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문제는 코드가 빠져있네’라고 하셨다”고 덧붙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현철은 “그 말을 듣고 ‘아 내가 코드 꽂고 같이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답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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