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SNS 통해 예수중심교회 행사 홍보...‘누리꾼 대립’
|
박보검 사진=박보검 SNS |
배우 박보검이 공식 트위터에 교회 기도성회 홍보글을 올린 것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 대립이 심하다.
박보검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Pray For Korea(한국을 위해 기도해달라)”는 태그와 함께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올렸다.
이는 박보검이 다니고 있는 예수중심교회에서 열리는 기도회다. 특히 예수중심교회가 소위 ‘귀신을 쫓아 병을 치료한다’고 선전해 병자들에게 기대감을 갖게 하는 등 비상식적인 종교 활동으로 이단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더욱 논란과 잡음이 들리고 있는 것이다.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박보검이 올린 글을 두고 “종교는 자유인데 왜 문제를 삼나”라는 반응과 “팬들도 결국 전도 대상”이라는 의견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