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덕화 “아내와 결혼 결심, 교통사고 후 3년간 병간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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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덕화 사진=‘도시어부’ 방송캡처 |
‘도시 어부’ 배우 이덕화가 아내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와 래퍼 마이크로닷이 차를 타고 대천항으로 이동 중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덕화는 아내에 대해 “나는 와이프와 한 동네에서 자라 지금까지 살고 있다”며 “결혼한 지는 40여 년 되었는데 서로 알게 된 세월은 50년도 더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25살 때 버스와 추돌사고를 당하면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며 “죽을지 살지 모르는 상황에서 아내는 3년간 나의 병간호를 도맡아 했다”고 털어놨다.
이덕화는 “사실 결혼을 하지 않으려 했다. 허나 이렇게까지 하니…”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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