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서울대 출신 사업가와 결혼 “올바르고 겸손하게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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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사진=스톰프뮤직 |
피아니스트 윤한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윤한은 21일 공식 SNS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늘 결혼에 대해 막연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던 저에게 결혼할 때가 왔음을 가슴으로 먼저 느끼게 해준 사람을 만났다. 저의 부족함과 서투름까지 온전히 사랑해주는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윤한은 “여러분께 축복 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다. 서로에 대한 아름다운 믿음을 오래 간직하며 변함없이 올바르고 겸손하게 살겠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으로 꾸준히 오래도록 여러분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버클리음대 출신 윤한은 ‘성균관스캔들’, ‘로맨스가 필요해’ OST 와 앨범 활동 등을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지난 2013년에는 배우 이소연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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