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백지영, 또 하나의 얼굴?…랩 뚫기 미션 中 ‘폭소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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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백지영 사진=‘런닝맨’ 방송캡처 |
가수 백지영이 ‘런닝맨’에서 랩에 흔적을 남긴 또 하나의 얼굴로 폭소케 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백지영, 솔비, 황승언, 이엘리야, 선미, 러블리즈의 케이, 성훈, 조세호 등 스타들과 함께하는 커플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식사권과 미션비를 획득할 수 있는 ‘무브무브 무비’ 미션을 수행했다.
제작진이 먼저 공개한 구간을 듣던 하하는 파트너 백지영에게 랩을 뚫을 것을 제안했다. 백지영은 긴장한 듯 랩을 얼굴로 뚫기 시작했다.
이에 지석진이 백지영에게 “그 정도로 안 뚫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랩을 뚫다가 랩에 얼굴 모양이 그대로 남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랩을 보며 백지영에게 “얼굴이 보여. 이거 거울이야?”라고 말하며 한바탕 크게 웃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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