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서민정 “남편, 방송 나오니 너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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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서민정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
‘냉장고를 부탁해’ 서민정이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연예계 절친 김지훈과 서민정이 출연했다.
이날 서민정은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를 끝내고 뉴욕으로 떠났다. 서민정은 “방송에 나오니까 남편이 너무 좋아하더라. 가끔 전화하면 ‘복면가왕’을 다시 본다고 하더라. 그리고 ‘한국 가서 좀 살다 와도 돼’라고 하더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안정환은 “남편 분은 뉴욕에서 큰 웃음을 짓고 있을 거다”라고 말했고, 딸이 같이 왔다는 말에 그는 “남편은 더 좋아한다”며 농담을 건네 폭소케 했다.
또 서민정은 “레스토랑 가면 혼자 일어나서 사라진다. 다른 테이블에 가서 저희 엄마가 연예인인데 누굴 거 같냐고 스무고개를 낸다. 저를 맞추면 사인 받으러 가자고 한다”고 언급하며 미소 지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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