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관객수, 100만 돌파…‘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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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사진=(주)쇼박스 제공 |
‘살인자의 기억법’이 관객수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하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영
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원신연 감독)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주말 3일간 89만 956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19만 1331명을 기록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에 출연하는 설경구, 김남길, 설현은 지난달 8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MEMOIR OF A MURDERER’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설경구는 극중 역할을 위해 체중 감량을 하고, 김남길은 살을 찌우며 벌크업을 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김남길은 “설경구 선배님은 살을 일반적으로 빼신 것이 아니라 노인분장에 걸맞게 빼셨다"라며 "살을 뻬도 손은 빼기가 힘든데, 손이 제 손이 될 정도로 살을 빼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설경구 선배님께서 아침마다 매일 줄넘기를 하시며 운동을 하셨다”라고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설경구, 김남길, 설현이 출연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진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면서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영화로 김영하의 소설의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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