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아중, 김남길에 마음표현?…돌아온 반응 ‘씁쓸’
|
‘명불허전’ 김아중 사진=‘명불허전’ 방송캡처 |
‘명불허전’ 배우 김아중이 김남길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에서는 최연경(김아중 분)이 변한 허임(김남길 분)의 곁을 맴돌았다.
이날 최연경은 카페를 찾은 허임의 옆에서 “기분 꿀꿀하고 심란할 때는 달달한 케이크가 최고예요”라고 말을 건넸다. 그러나 허임은 “먼저 가보겠습니다”라며 카페를 떠났다.
최연경은 허임을 따라가며 “그날은 잘 들어갔어요? 아침은 먹고 나오는 거예요?”라고 물어봤다. 이어 “점심 같이 먹을래요? 구내식당에서”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허임이 차가운 표정을 짓자 최연경은 머쓱한 듯 “밥 먹자고요 우리 같이”라고 다시 재차 물었다.
하지만 허임은 약속이 있다며 대답을 피했다. 최연경은 “오케이. 그럼 밥은 다음에 먹고, 이거 커피랑 먹으면 엄청 맛있어요 같이 먹어요”라며 손에 든 케이크를 건넸다.
그럼에도 허임이 “됐어요”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고, 최연경은 침울한 표정을 지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