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8회 평균 시청률 13.1% 기록…‘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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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사진=SBS 제공 |
‘정글의 법칙’이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통틀어 전체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AGB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 8회의 시청률은 평균 13.1%(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전국 기준 11.4%)를 기록하며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통틀어 전체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금요일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정글의 법칙’과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스페셜’이 4.6%, KBS ‘VJ특공대’가 4.7%,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이 9%에 그쳤다.
2049 시청률 역시 ‘정글의 법칙’이 1위를 기록했다. ‘정글의 법칙’의 2049 시청률은 평균 6.4%, 최고 8%까지 치솟았다.
반면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스페셜’이 1.4%, KBS ‘VJ특공대’가 1.2%,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이 5.5%에 그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시 현실 친구 김병만과 이수근의 조합이 재미를 더했다. 절친과 함께 있음으로 인해 족장 김병만의 표정이 그 어느 때보다 밝았던 것이 사실. 그런데 이수근은 그저 친구로서 든든했을 뿐 아니라, 시간이 흐르고 모두가 지쳐갈수록 큰 몫을 했다.
허기로 몸에 힘이 다 빠져도 이수근의 입은 쉬지 않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김병만이 생선과 크레이피시를 잡아 오자,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수산시장 경매 개그를 선보였다. 수려한 생선 손질 실력을 선보이더니 “(정글) 고정 시키고 싶어 죽겠죠?”라며 지친 제작진까지 웃게 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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