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종령, 또 다시 폭행…경찰 구속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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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령 사진=신종령 인스타그램 |
개그맨 신종령이 폭행혐의로 4일 만에 또다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신종령은 지난 5일 새벽 2시쯤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한 술집에서 40대 임 모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신종령은 당시 혼자 술집을 찾아 술을 마시다 피해자와 시비가 붙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임 모 씨는 뇌출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신종령은 앞서 지난 1일에도 홍대 클럽에서 철제 의자를 휘둘러 폭행한 혐의로 물의를 일으켜 공개사과한 바 있다.
마포경찰서 측은 “신 씨가 일주일도 안 돼서 동종의 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불량하다”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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