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배기성, ‘불후’서 깜짝 고백 “올해 장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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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
캔 배기성이 ‘불후의 명곡’에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는 지난 6년간 ‘불후의 명곡’의 역사와 함께한 대표 가수 7팀이 출연해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캔은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선곡했다. 배기성은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왜 너희가 하느냐 라고 했다.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선곡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으로 말씀드리는 건데 올해 장가를 간다”며 “승부를 떠나 신나는 결혼식이라 생각해 달라. 사실 노래보다 발표가 더 떨렸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후 노래를 시작한 캔은 환상의 하모니를 뽐내며 캔만의 매력이 담긴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배기성은 즉석에서 예비 신부에게 영상 편지를 띄우며 프러포즈를 해 청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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