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일요진단’ 출연자 대체…정상 방송된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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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진단’ 정상방송 사진=KBS |
KBS ‘일요진단’이 오는 3일 정상 방송된다.
2일 KBS 측은 “KBS1 ‘일요진단’은 내일(3일) 정상 방송된다. 당초 예정됐던 출연자의 사정으로 출연자가 다른 분으로 대체되었을 뿐 프로그램은 내일 오전 8시 10분에 정상적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일요진단’이 정상 방송이 취소되고 대체·편성됐다는 사실에 대해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일 전국언론노조KBS본부는 ‘일요진단’에 출연하기로 했던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이 출연을 취소해 결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앵커인 김진석 기자가 제작거부를 위해 하차했다.
한편 KBS PD협회는 지난달 30일 오전 7시부터 제작거부에 돌입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는 오는 4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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