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달라진 정소민 눈치…‘진땀뻘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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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정소민의 눈치를 보는 모습이 이목을 모았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제작 iHQ)에서는 변미영(정소민 분)이 안중희(이준 분)에게 평소와 다르게 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변미영은 안중희와 변한수(김영철 분)의 관계에 모두 알게 됐다. 그는 아버지 변한수의 35년간의 비밀을 모두 듣고선 멘붕에 빠진 상태였다.
변미영은 안중희의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변미영이 평소와 다른 모습에 안중희는 “잠 못 잤어? 다크가 턱 밑까지 내려왔다”라며 자말을 걸었다.
그럼에도 변미영은 짧은 대답을 이어갔다. 이에 안중희는 “혹시 나한테 화났냐”라고 물었고, 변미영은 “운전해서 그런 거다”라고 답했다.
이후 변미영은 그동안 안중희와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일경제TV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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