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강하늘X박서준, 참 멋있고 건강한 대세 청년들(V라이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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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박서준 사진=네이버 V라이브 캡쳐 |
배우 강하늘과 박서준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지난 21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영화 ‘청년경찰’ 쇼케이스 라이브가 진행돼 강하늘과 박서준이 함께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경찰대생의 조건’이라는 테마로 진행됐고 이에 두 사람은 각자 맡은 인물의 이력서를 작성했다.
박서준이 작성한 이력서에서 기준의 장점은 ‘의리 빼면 시체, 체력왕’이었고 단점은 없었다. 그는 “물론 나는 단점이 많다. 저건 기준이 입장에서 작성한 거다”라며 “장점은 굉장히 순수하고 의리 빼면 시체다. 희열과 끝까지 간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되게 딱딱한 사람이지만 벗겨보면 허당인 사람이다. 순진하고 귀여워서 인간미 있다”고 설명했고 이어 “운동 삼아 검도를 시작했었는데 대본에 검도가 나와 있어서 놀랐다. 내가 만날 수밖에 없는 작품이었나 했다”고 얘기했다.
또한 서로의 호흡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에 강하늘은 “100점 만점에 101점이다”고 했고 박서준은 “난 102점이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칭찬하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라이브 마지막에는 영화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하늘은 “영화가 정말 시원하다. 이렇게 더운 여름에 시원한 영화를 보고 간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기대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서준 역시 “유쾌하고 상쾌하고 통쾌한 영화다. 특히 강하늘과의 호흡이 굉장하니 많이 보러 와주면 좋겠다”고 얘기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청년경찰’은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매일경제TV 박하진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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