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 강렬한 첫 등장…‘압도적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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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 사진=MBC ‘죽어야 사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 |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가 첫방송부터 제대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 분)가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겠지만 전 한국 사람입니다. 한국 사람이라는 것을 알면 전 세계가 뒤집어질 겁니다”라며 자신의 부유한 일상을 보여줬다.
이어 그는 “한국인이라는 것을 왜 숨기냐고요? 나라가 무슨 중요합니까? 헬조선 뭐가 좋다고?”라며 강렬한 눈빛을 선보였다.
한편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70년대 중동의 한 작은 왕국으로 건너가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일경제TV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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