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엑소 시우민 “4년 만에 검정머리...훗날 밀어버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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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사진=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캡쳐 |
가수 엑소가 새로 바꾼 머리색에 대해 얘기했다.
19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엑소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엑소는 선주문이 80만장을 넘은 신곡 ‘코코밥’을 소개했고, 이에 DJ는 “우리 집 개 이름이 코코인데 우리 개에게 밥을 선물해줬다”고 농담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DJ는 멤버들의 바뀐 머리색에 대해 얘기하다 “세훈의 머리색은 홍시 색깔이다.
한라봉 같기도 하다”고 말했고 이에 멤버들은 “장마철이라 머리가 녹이 슬었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또한 이날 DJ는 시우민에게 머리를 검정색으로 한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시우민은 웃으며 “검정머리를 해본지 4년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고 이어 “두피가 많이 상했다. 맏형이라 나이도 있고 건강을 생각해서 바꿨다”고 했다.
그는 이어 “나중에 머리를 밀어버릴 수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일경제TV 박하진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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