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남지현 “지창욱과 어른 멜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한밤’ 남지현 “지창욱과 어른 멜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남지현 사진=SBS '한밤' 방송 캡쳐

배우 남지현이 ‘수상한 파트너’에서 지창욱과 어른 멜로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SBS ‘본격 연예 한밤’에는 남지현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남지현은 아역 배우부터 시작해 어느덧 연기 10년차가 넘은 배우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른들의 멜로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내가 키가 작은데 지창욱 오빠가 키가 커서 매너다리를 해 줬다”며 “그래서 키스를 할 때 목이 너무 뒤로 넘어가서 아팠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그동안 30여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던 과거가 언급되며 배우 송중기, 송혜교, 김수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사실이 공개됐다.

그는 “함께 출연한 분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서 좋았다. 잘 챙겨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 마지막에는 “앞으로는 편안한 배우가 되고 싶다”며 “더 많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매일경제TV 박하진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