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내가 먼저 손을 잡아주고 싶었다”…애틋한 삼각관계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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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사진=‘왕은 사랑한다’ 방송캡처 |
‘왕은 사랑한다’에서 홍종현이 애틋한 삼각관계를 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왕린(홍종현 분)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산속의 동굴에서 세자 왕원(임시완 분)과 은산(윤아 분)과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앞서 고려의 왕세자 왕원은 유일한 벗 왕린과 이승휴(엄효섭 분) 선생을 방문해 그 제자 산을 만나게 됐다. 왕린은 계속 티격태격 싸우는 왕원과 은산을 보며 애써 속마음을 감췄다.
이를 알지 못한 왕원은 왕린에 “7년 전에 만난 몸종 계집아이”라며 “어찌 기억하지 못하냐”고 물었다. 이에 왕린은 “내가 그 아이를 먼저 봤다. 내가 먼저 손을 잡아주고 싶었다”고 독백했다.
한편 홍종현은 ‘왕은 사랑한다’에서 고려 제1 서열 왕족 수사공 집안의 아들로 왕린 역으로 왕원의 모친 원성공주(장영남 분)의 시기와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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