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2’ 김영철 “설레는 마음 헷갈린다” 고백…친친커플의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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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송은이 사진=‘최고의 사랑’ 방송캡처 |
개그맨 김영철이 가상 결혼 이후 개그맨 송은이에 심경 변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친친커플 김영철과 송은이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주말을 맞아 서울역 고가공원에서 심야 데이트를 함께했다.
김영철은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지나가는 시민을 향해 “저희 결혼했어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조용한 곳에 자리를 잡고 낭만적인 서울 야경을 바라보며 서로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영철은 가상 결혼 시작 당시 “오랫동안 절친한 사이였던 송은이에게 설렌다면 하차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김영철이 “요즘 나도 헷갈릴 때가 있다. 설렐 일이 절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마음이 변하는 것 같다”고 고백해 깜짝 놀라게 했다.
김영철의 속마음 공개에 송은이가 어떻게 화답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앞으로 두 사람의 남사친-여사친 관계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친친커플 김영철의 핑크빛 속마음 공개는 18일 오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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