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재희, 아들 위해 캐릭터 도시락까지 싸줘…‘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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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재희 사진=KBS 2TV '1대 100' |
배우 재희가 아들을 위해 캐릭터 도시락을 싸준 적이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
이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재희 씨가 아들 도시락도 싸준다고?” 묻자, 재희는 ”아들이 급식을 하고 있어서 매번 싸주지는 않지만, 소풍 갈 때 한 번씩 싸준다”며 아들 바보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재희가 쌌던 캐릭터 도시락 사진이 공개되고, 조충현 아나운서가 재희에게 “저 도시락을 만드는 비법이 뭔지?” 묻자, 재희는 “저 도시락은 미니언즈 도시락인데, 인터넷에 레시피가 나와 있어서 만들기 쉽다. 저 도시락의 포인트는 밥에 색을 낼 때 달걀노른자와 밥을 섞어서 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달걀을 너무 오래 삶으면 노른자가 까매지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을 만큼만 삶아서 색이 예쁠 때 꺼내야 한다”고 본인만의 미니언즈 도시락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이지혜가 출연해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한편 재희가 도전한 ‘1 대 100’은 18일 오후 8시 55분에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TV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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